오라메디 연고 페리덱스 연고 가격 오라메디 페리덱스 비교

구내염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흔한 질환입니다. 특히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입 안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과 불편함을 유발하는데요. 이럴 때 사용되는 대표적인 치료제가 바로 오라메디 연고와 페리덱스 연고입니다.

 

그렇다면 두 약물은 어떤 차이가 있고, 언제 사용하면 효과적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오라메디연고와 페리덱스연고의 성분, 사용법, 부작용 등을 비교하여 어떤 상황에서 어떤 약을 선택하면 좋을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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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메디 연고

오라메디 연고는 구내염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성분의 연고입니다.

 

트리암시놀론 아세토니드(Triamcinolone Acetonide)

•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하는 스테로이드 성분입니다.
• 염증 반응을 억제하여 통증과 붓기를 줄여줍니다.
• 같은성분제품: 마스원큐페이스트, 마스클린페이스트, 이벤탁연고 

오라메디는 염증을 빠르게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구내염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증상이 빨리 호전될 가능성이 큽니다.

✔ 사용법
1️⃣ 식사 후, 칫솔질을 하고 물로 입을 헹군 뒤 사용합니다.
2️⃣ 깨끗한 손가락이나 면봉을 이용해 염증 부위에 직접 바릅니다.
3️⃣ 하루 2~3회 사용하며, 연고가 침에 씻겨 나가지 않도록 가급적 바른 후 바로 먹거나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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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덱스 연고

 

페리덱스 연고는 구강 내 염증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성분의 연고입니다.

덱사메타손(Dexamethasone)

• 스테로이드 계열 성분으로 염증 완화 및 통증 감소 효과가 있습니다.
• 페리덱스 연고는 미란 또는 궤양을 수반하는 난치성 구내염 및 설염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 사용법
1️⃣ 식사 후 칫솔질을 하고 물로 가볍게 헹굽니다.
2️⃣ 깨끗한 손이나 면봉을 이용해 염증 부위에 적당량을 바릅니다.
3️⃣ 하루 2~3회 사용하며, 연고가 침에 씻겨 나가지 않도록 바른 후 일정 시간 동안 음식물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라메디 페리덱스

 

오라메디연고와 페리덱스 연고 모두 스테로이드 성분으로 인해 염증 및 통증을 빠르게 진정시키고, 연고 형태라 특정 부위에 국소적으로 적용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에 장기간 사용 시 구강 점막 위축, 곰팡이 감염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장기 사용은 피해야 합니다.

 

* 주성분 및 스테로이드 등급 비교

	오라메디	페리덱스
주성분	트리암시놀론 아세토니드	덱사메타손
스테로이드 등급	4등급 (중간 등급)	7등급 (가장 약한 등급)

 

스테로이드 등급은 1등급이 가장 강력하고 7등급이 가장 약합니다. 따라서 페리덱스가 오라메디보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어느게 더 적합?

오라메디가 더 적합한 경우	페리덱스가 더 적합한 경우
비교적 " 심한 구내염 " ✔ 단순 구내염(아프타성 구내염)으로 염증과 통증이 심한 경우 ✔ 구강 내 특정 부위에만 염증이 있는 경우 ✔ 빠른 진통 효과가 필요한 경우	비교적 " 가벼운 구내염 " ✔ 더 순한 스테로이드 성분을 찾는 경우 ✔ 난치성 구내염 및 설염이 있는 경우 ✔ 구강 점막의 넓은 부위가 붉고 염증이 심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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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연고는 비슷하나 조금 다르므로, 증상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증상이 심하거나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치과나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